•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천안시, 구직단념 청년층 대상 사회 진입 지원

등록 2023.02.23 09:37: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년도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이수 기준 충족시 인센티브 지급

천안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3년 청년도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진로목표 세우기 등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목표한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을 통해 운영되는 천안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1개월 과정의 단기 프로그램(1유형)과 5개월 과정의 장기 프로그램(2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인센티브(50만 원~300만 원)를 지급한다.

대상자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18세~39세 미만이며,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다.

시는 지난해 253명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천안시의 미취업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펼치는 데에 교두보가 되도록 성공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천안청년센터이음(www.ch2030youth.kr, 041-900-2031)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