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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등록 2023.03.06 18: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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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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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훈련은 시군구, 공공기관 등 309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체제를 확립하고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대규모 재난을 가상한 국가재난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지난해 11월 안전한국훈련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를 가상으로 설정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 점검 등 지진 및 화재 대비능력 강화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훈련에는 순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10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훈련 중 돌발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처능력이 높게 평가됐다.

최영일 군수는 "2022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은 지진, 집중호우, 폭염 등 재난상황에 대해 군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제일주의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후 위기시대의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일선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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