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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업소 10곳 모집

등록 2023.03.13 14: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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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김제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 등급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객석, 조리장, 종사자 위생관리, 화장실 등 위생 관련 사항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만 등급을 지정(매우 우수, 우수, 좋음) 공개하는 제도다.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가 되면 ▲2년간 위생 관련 검사 면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현재 김제시는 총 28개소(매우 우수 22개, 우수 5개, 좋음 1개)가 지정 및 운영 중이며, 올해 신규업소 10곳에 대해 현장 기술을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업소를 모집 중이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휴게·일반음식점과 제과점 영업자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와 김제시보건소 보건위생과에 위생 등급 평가를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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