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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중소기업 '보안 면역력' 키운다…'내서버돌보미'수행

등록 2023.03.16 09: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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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KISA '내서버돌보미' 사업 연속 진행

진단 항목 고도화하고 점검 기준 버전 관리 기능 등 개선

이글루코퍼레이션 CI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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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중소기업의 사이버보안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내서버돌보미' 서비스의 수행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내서버돌보미'는 중소기업의 주요 서버(웹서버, DBMS, ERP 등)에 대한 원격 보안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보보호 전문자격을 갖춘 컨설턴트가 점검 대상 서버에 접속해 서버 운영체제(OS)와 설치된 소프트웨어에 대한 취약점 점검을 진행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전년에 이어 '내서버돌보미' 서비스를 수행하게 됐다. 특히 회사는 전년도 서버 보안 결과와 KISA의 '중소기업 서버 보안 개선방안' 연구결과를 토대로 랜섬웨어 공격 의심 파일 등의 진단 항목을 고도화하고, 자가진단도구 내 통계 화면 및 점검 기준 버전 관리 기능 등을 개선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전문 컨설턴트가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내서버돌보미 서비스 도입을 통해,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했으면 한다"면서 "전년도에 이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사이버위협에 대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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