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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여는 아침' 전남교육청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추진

등록 2023.03.26 07: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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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전라남도교육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라남도교육청.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책 읽는 전남교육'을 핵심정책으로 내세운 전남도교육청이 학생과·교직원의 독서역량을 높이기 위해 '책으로 여는 아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사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책 읽는 학교, 책으로 대화하는 가정, 권역별 학교도서관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책 읽은 문화 확산을 위해 '책으로 여는 아침'을 운영한다. 일찍 출근·등료하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서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독서인문교육주간 운영해 책 읽는 방법과 독후감 쓰기 등을 시행하고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확대, 한 학기 한 권 읽기 활성화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독서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독서교육 체제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미래교육과 독서인문교육팀을 신설했으며 권역별 거점 도서관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를 만들어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독서 저변 확대를 위해 독서인문교육종합포털 가칭 '아이랑 책이랑'도 구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 교육을 실현해 학생들의 학습 문해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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