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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무인화로 소득 증대…영동군, 스마트농업 본격 가동

등록 2023.03.27 1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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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영동군청.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영동군청.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핵심사업인 스마트농업 지원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개별농가에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보급해 농업의 자동화·정밀화·무인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달부터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50개 농가를 선정했다. 이들 농가에 스마트팜 ICT 센서장비, 영상장비, 원격제어장비 등 스마트 보조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농 창업 예비 청년들에게 스마트농업 시설 경험, 기술을 제공하는 경영실습 임대농장도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학산면 봉소리 일원에는 '영동 알천터 스마트농업 시범단지'가 조성된다. 영동군의 장기적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농업 중심 신성장 모델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노동·에너지를 최적 사용하는 스마트농업은 미래성장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스마트농업의 보편화를 통해 살맛나는 영동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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