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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살리자" 동두천시의회, 상공회와 협력 체계 구축

등록 2023.04.06 16: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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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와 동두천시상공회 정담회.(사진=동두천시의회 제공)

동두천시의회와 동두천시상공회 정담회.(사진=동두천시의회 제공)

[동두천=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의회가 지역 내 기업들이 운영 과정에서 겪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6일 동두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5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동두천시상공회와 정담회를 진행했다.

정담회는 시의회와 동두천시상공회 간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정담회에서 동두천시상공회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정보교환, 기업지원, 기술개발, 지식정보화 사례 등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기업규제 완화, 국가산업단지 관련 현안, 상패동 일원 자연녹지지역 지정 해제 건의, 물품 구입 시 지역 내 업체 이용 활성화, 인구 유입방안 등이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지역 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의회와 동두천시상공회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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