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전 군민 대상 '비화가야 체험학교' 운영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이달부터 9월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창녕의 대표 문화유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포함해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비화가야 체험학교’를 총 6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비화가야 체험학교는 창녕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창녕의 여러 가지 문화유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답사와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차당 30여 명 사전 예약받으며 참여비는 무료다.
1회차 체험학교는 오는 22일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창녕박물관 누리집 창녕 비화가야 체험학교 1회차 참가자 모집에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지역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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