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다문화가정 수요 맞춤형 교육 "만족도 높인다"
전북 완주군청
군은 완주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완주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결혼이민자의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과 일자리 연계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여기에 요가와 한국 전통춤, 합창단 등 문화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다문화가정 자녀의 성장지원을 위한 이중 언어 교육, 부모·자녀·고부 관계 향상 교육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가족상담, 통·번역, 취업상담, 방문교육, 다문화가정자녀 언어발달지원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며 삶의 만족도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한글교육 지원과 인식개선, 자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