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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9개 품목 추가 선정

등록 2023.04.19 09: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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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9개 품목 추가 선정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31일까지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했다. 9개 업체에서 29개 제품의 답례품을 신청했다.

선정위원회는 지역 대표성과 공급 안정성 등을 검토해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고, 해당 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5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아리랑오토캠핑장 이용권, 표충사 템플스테이 할인권과 고가체험 숙박할 인권 등 밀양 방문의 해 기부자들이 밀양을 방문할 수 있는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을 선정했다.

또 얼음골 사과주스, 대추즙, 흑염소 진액 등 밀양의 특산품을 이용한 가공식품 등 29개의 다양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시는 이미 선정된 14개의 답례품을 포함해 총 43개의 답례품을 제공해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밀양만의 매력이 담긴 답례품을 발굴하고 추가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밀양 외의 거주자가 밀양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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