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움 '투자유치' 협약 체결

동고령 일반산단에 생산라인 구축

투자유치 협약식 (사진=고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이움과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움(대표 이성원)은 협약에 따라 62억원을 투자해 동고령 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고 생산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2013년 설립된 이움은 유통·가공식품 제조업체다.

전국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식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이성원 대표는 "전국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프랜차이즈 유통 아웃소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움의 투자에 감사 드린다. 각종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 시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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