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결혼이민자 대상 '창원, 어디까지 가봤니' 개최
경남통일관 견학 및 용지호수 체험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개최한 '창원, 어디까지 가봤니?' 방문·체험행사에 결혼이민 여성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통일관과 용지호수에서 진행된 행사는 창원의 다양한 역사문화를 배우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통일관에서는 북한과 통일에 관한 전시·체험을 통해 통일과 북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창원시민의 휴식공간인 용지호수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용지호수를 걸으며 공원 주변에 설치된 조각작품을 감상하고, 무빙보트를 탑승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결혼이민자들과 다양한 가족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고, 창원시민으로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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