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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경기북부 최초 '드론정책팀' 신설…'선두주자' 나서

등록 2023.05.31 15: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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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사 전경.

양주시청사 전경.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양주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자족도시조성과에 드론정책 테스크포스(TF)팀을 전격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드론정책팀은 드론 정책 업무를 총괄한다. 양주권역 드론 인프라를 조성하고 선도적 드론 관련 업무를 육성한다.

드론산업은 사진 및 영상 촬영, 검색 및 구조 작업, 농업, 배송, 공공 안전,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시는 드론 복합도시를 꿈꾸며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신성장 4차 산업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2일부터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이 3일간 개최된다.

양주시 3대 축제로 지정된 드론봇 페스티벌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최초로 불꽃 드론 아트쇼를 비롯해 드론 동시 이륙 기네스 도전, 민간 부문 드론 배틀등 드론과 관련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국내 최대로 펼쳐질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드론의 메카를 꿈꾸며 드론 페스티벌을 비롯한 전반적인 드론 육성산업을 계획중"이라며 "양주 드론산업이 경기도가 만들어갈 4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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