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70년' 칠곡군 'KBS 열린음악회' 성료
앞줄 'NO' 주민속에서 공연 관람하는 내빈들
주민 7000명 초청, 성황리에 공연 마쳐
앞줄이 아닌 주민들 속에서 공연 관람하는 김재욱(가운데) 군수 (사진=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전날 열린 음악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과 시민 등 7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지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진성, 김현정, 이솔로몬, 위아이, 신현희, AUX, 육중완 밴드, 하이키, 성악가 강혜정과 길병민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김 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앞줄이 아닌 중간석에서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일상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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