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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서 여름 축제…북성로 도시재생 일환

등록 2023.07.31 11: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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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마술공연, 그늘막 모래 놀이터, 도심 숲속 쉼터 등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오는 4일부터 사흘간 경상감영공원에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 축제인 '경상감영 설(雪)렘 가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그래픽 = 대구시 중구 제공) 2023.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오는 4일부터 사흘간 경상감영공원에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 축제인 '경상감영 설(雪)렘 가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그래픽 = 대구시 중구 제공) 2023.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오는 4일부터 사흘간 경상감영공원에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 축제인 '경상감영 설(雪)렘 가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1일 중구청에 따르면 페스티벌은 북성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상감영 스토리와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경상감영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눈 내리는 8월의 경상감영'이라는 주제로 전통문화 체험 행사와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한 감성 프로그램,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내용은 어쿠스틱·마술공연, 그늘막 모래 놀이터, 한옥 피서·더위 극복 프로그램, 도심 숲속 쉼터 등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찾아오고 싶은 젊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바꾸고자 축제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많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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