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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전파진흥協, 디지털 인재 양성 함께한다

등록 2023.08.08 09:14:26수정 2023.08.08 09: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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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산업 및 제4차 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MOU

교육프로그램 개발·신규사업 발굴 등 공동 추진

케이블TV-전파진흥協, 디지털 인재 양성 함께한다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미디어 및 제4차 산업분야 디지털인재양성'을 위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와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손을 맞잡았다.

KCTA는 8일 오전 RAPA와 미디어 산업 및 제4차 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선도기업 및 교육수요처 발굴 ▲교육생 공동모집 및 홍보 ▲교육장 및 프로젝트룸 제공 ▲교육생 취·창업을 위한 지원 ▲ESG 경영 확산 및 신규사업 발굴 협력체계 구축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날 KCTA 회의실에서 체결한 협약식에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이래운 회장, 이중희 사무총장,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상근부회장, 양용열 사무총장, 김구년 교육원장 등이 참석했다.

KCTA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전문 인재의 양성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미디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래운 KCTA 회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디어 산업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사업 창출을 위한 인재양성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송정수 RAPA 상근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4차 산업 및 미디어 분야의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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