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극 행정 잘했다” 영천시, 상반기 우수공무원 시상
영천시, 상반기 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
창의적,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직원 6명과 5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 영예를 안은 교통행정과 이재득 주무관은 인접한 경산·대구와 공동으로 어르신 대중교통 통합 무임 사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교통복지를 이뤄냈다.
우수 직원인 지역보건과 문정희 주무관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후유증 환자 대상 ‘폐CT 검사비’를 지원해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또 보건위생과 서수경 주무관은 관외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응급환자들의 응급 차량 경비를 지원해 의료서비스를 강화했다.
그 외 공설시장 노점 정비,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이 장려에 뽑혔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가점을 부여하고 특별휴가와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공직사회 혁신과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해 일상 속 시민 행복을 추구한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혁신평가에서 도내 유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귀담아듣고 개선해 시민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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