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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현, 여자 평영 200m 은메달…여자 수영 첫 은메달 수확

등록 2023.09.28 20:59:56수정 2023.09.28 21: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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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26초31로 은메달…中 예스원과 2초47 차이

男평영 200m 조성재, 2위서 추격 허용해 4위

[서울=뉴시스]수영 권세현. 2023.09.28.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수영 권세현. 2023.09.28.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항저우·서울=뉴시스] 김주희 박대로 기자 = 권세현(24·안양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 한국 여자 수영에서 나온 첫 은메달이다.

권세현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수영 여자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26초31에 터치패드를 찍어 은메달을 땄다.

50m를 6위로 통과한 권세현은 100m를 4위, 150m를 3위로 통과했고 막판 스퍼트로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1위 예스원(중국)과 격차는 2초47이었다.

고하루(15·강원체중)는 2분26초66으로 5위를 차지했다.

남자 평영 200m 결승에 출전한 조성재(22·고양시청)는 한때 2위까지 올랐지만 막판 추격을 허용하며 2분10초49로 4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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