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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에 의해 훼손된 광화문 월대 복원 작업 막바지 [뉴시스Pic]

등록 2023.10.04 15:35:43수정 2023.10.04 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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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궁궐의 정전 등 주요 건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터보다 높게 쌓은 넓은 기단인 광화문 월대는 지난 1923년 일제가 전차선로를 설치하며 훼손된 채 땅에 묻혔다. 2023.10.0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궁궐의 정전 등 주요 건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터보다 높게 쌓은 넓은 기단인 광화문 월대는 지난 1923년 일제가 전차선로를 설치하며 훼손된 채 땅에 묻혔다. 2023.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일제에 의해 훼손된 광화문 월대가 서서히 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현장에서는 관계자들이 마무리 작업으로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월대는 궁궐의 정전과 같이 중요 건물에 넓게 설치한 대를 말한다. 궁궐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나 의식에 사용됐다. 궁궐 정문에 난간석을 두르고 기단을 쌓은 경우는 광화문 월대가 유일하다. 발굴조사 당시 월대 전체 규모가 남북으로 48.7m, 동서로 29.7m에 달하며 광화문 중앙문과 이어지는 어도지 기초시설 너비가 약 7m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화재청은 10월까지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를 마무리한 뒤 복원 기념행사를 열 예정이다.

오는 5일에는 국립고궁박물관 별관에서 '광화문 월대 복원, 시작과 끝'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1부에서는 광화문 월대 발굴조사 경과, 광화문 월대 복원 과정 소개, 광화문과 근정전 월대 서수상의 상징과 제작시기의 순서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의 주제발표는 광화문 월대 고증연구, 광화문과 월대의 역사, 경복궁과 월대 복원의 역사적·도시적 가치 순으로 이어진다.

이후 광화문 월대를 주제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궁궐의 정전 등 주요 건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터보다 높게 쌓은 넓은 기단인 광화문 월대는 지난 1923년 일제가 전차선로를 설치하며 훼손된 채 땅에 묻혔다. 2023.10.0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궁궐의 정전 등 주요 건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터보다 높게 쌓은 넓은 기단인 광화문 월대는 지난 1923년 일제가 전차선로를 설치하며 훼손된 채 땅에 묻혔다. 2023.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궁궐의 정전 등 주요 건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터보다 높게 쌓은 넓은 기단인 광화문 월대는 지난 1923년 일제가 전차선로를 설치하며 훼손된 채 땅에 묻혔다. 오른쪽 위는 공원 공사가 진행중인 의정부 터. 2023.10.0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궁궐의 정전 등 주요 건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터보다 높게 쌓은 넓은 기단인 광화문 월대는 지난 1923년 일제가 전차선로를 설치하며 훼손된 채 땅에 묻혔다. 오른쪽 위는 공원 공사가 진행중인 의정부 터. 2023.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궁궐의 정전 등 주요 건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터보다 높게 쌓은 넓은 기단인 광화문 월대는 지난 1923년 일제가 전차선로를 설치하며 훼손된 채 땅에 묻혔다. 오른쪽 위는 공원 공사가 진행중인 의정부 터. 2023.10.0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궁궐의 정전 등 주요 건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터보다 높게 쌓은 넓은 기단인 광화문 월대는 지난 1923년 일제가 전차선로를 설치하며 훼손된 채 땅에 묻혔다. 오른쪽 위는 공원 공사가 진행중인 의정부 터. 2023.10.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궁궐의 정전 등 주요 건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터보다 높게 쌓은 넓은 기단인 광화문 월대는 지난 1923년 일제가 전차선로를 설치하며 훼손된 채 땅에 묻혔다. 2023.10.0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복원 공사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궁궐의 정전 등 주요 건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터보다 높게 쌓은 넓은 기단인 광화문 월대는 지난 1923년 일제가 전차선로를 설치하며 훼손된 채 땅에 묻혔다. 2023.10.04.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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