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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SW중심대학사업단, 성과 공유·산학협력 협약체결

등록 2023.11.07 11: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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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초정 자문회의·산학협력기업포럼 잇따라 개최

포럼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포럼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이 교내에서 산업체초정 자문회의와 산학협력기업포럼을 잇따라 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자문회의에서는 다즐, 콘텐츠프로, 플러스정보 등 25개 대전·충남 소프트웨어 기업 임원들이 참여,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실무형 SW인재 양성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에 서로 공감하고 우송대 특성화에 맞는 생성형 AI(인공지능) 전문 인재, ‘요리로봇 전문가’ 등 교육과정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포럼에서는 엠알티인터내셔널, 제이아이티 등 40개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여, 지난 5년의 성과와 산학협력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사업단은 올해 산업체 전문가 특강 33건, 비정규교과 산학협력 공동프로젝트 12건(글로벌연계 1건 포함)을 추진했고 신규교원 52명을 채용했다. 또 SW교육조직개편을 통해 AI·빅데이터학과와 철도소프트웨어전공을 신설, 모집정원을 120명 확대했다

아울러 지역 SW기업과 협력으로 재학생 취업이 크게 향상됐고 기업들도 산학협력을 통한 시제품 개발, 콘텐츠 고도화로 매출이 성장했다.

김원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SW인재 양성을 위해 수시로 기업들 목소리를 듣고, 기업들은 맞춤형 SW인재를 많이 채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있다"라며 "1단계 SW중심대학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새롭게 시작되는 2단계 사업공모에도 적극 참여, 우송대가 SW가 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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