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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예찰 중 발견된 고창 해리면 럼피스킨 결국 확진

등록 2023.11.15 17:21:47수정 2023.11.15 1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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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지역에 첫 럼피스킨병 의심 농가가 발생한 25일 전북 부안군 백산면의 한 농가 일대에 출입 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2023.10.25. pmkeul@newsis.com

[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지역에 첫 럼피스킨병 의심 농가가 발생한 25일 전북 부안군 백산면의 한 농가 일대에 출입 금지를 알리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2023.10.25.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최정규 기자 = 지난 14일 전북도 정밀검사반이 임상예찰 중 발견한 럼피스킨 의심 소가 결국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북도는 15일 고창군 해리면 한우농가에 대한 럼피스킨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조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38마리의 소를 사육 중으로 고창 해리면 2차 발생농가와는 1.1㎞ 떨어져있다.

도는 해당 농가에 대한 소를 살처분 할 계획이다.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소 사육농가에서는 항체 면역력이 강화되는 오는 24일까지는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당부드린다”며 “임상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가축방역관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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