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에 전달된 미국인의 감사편지와 300달러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가 10일, 지난해 10월 5일 펼친 구급활동중 수혜를 입은 미국국적의 외국인에게서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300달러 수표를 받았다.사진은 외국인 부모가 보낸 손편지.(사진=통영소방서 제공).2024.0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소방서는 이날 수표로 받은 기부금을 용남면 소재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액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지난해 10월 5일 오전 11시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소매물도에서 트래킹 중이던 미국 국적의 에밀리씨가 발목통증을 호소했고, 통영소방서 소속 706소방정(전상복 소방경, 이국진, 백승진 소방장, 김명훈 소방교, 정경률, 정지원 소방사)이 출동하여 응급처치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급 수혜를 입은 에밀리씨 귀국 후 보호자의 편지에 “신속하게 출동해 병원에 이송해주신 덕분에 딸이 무사히 치료를 잘 받아 귀국하였다”며 “소방대원의 친절과 적극적인 구급활동 자세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편지와 300달러 수표를 보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가 10일, 지난해에 펼친 구급활동중 수혜를 입은 외국인에게서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300달러 수표를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5일 오전 11시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소매물도에서 트래킹 중이던 미국 국적의 에밀리씨가 발목통증을 호소했고, 이날 출동한 통영소방서 소속 706소방정 모습.(사진=통영소방서 제공).2024.0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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