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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 '9호 인재'로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 영입

등록 2024.01.22 05:00:00수정 2024.01.22 08: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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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 전 사장 입당 및 영입

24일엔 민생 분야 인재 발표

[고양=뉴시스] 홍효식 기자 =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2022.06.02. yes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홍효식 기자 =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2022.06.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2일 4월 총선 '인재 9호'로 경제 분야 인사인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을 영입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재계 인사의 인재 9호 영입식을 진행한다. 공 전 사장의 민주당 입당 및 영입이 이뤄질 예정이다.

공 전 사장은 문화일보 기자 출신으로 현대차에서 전략개발팀장과 해외정책팀장, 홍보실장, 전략기획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은 오는 24일에는 민생 분야의 10호 인재를 발표한다.

민주당은 인재 1호 기후환경 전문가 박지혜 변호사를 시작으로 2호 4차산업 전문 이재성 엔씨소프트 전 전무, 3호 류삼영 전 총경, 4호 외교안보전문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영입식을 진행했다.

이후 5호 보건의료전문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6호 우주과학전문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7호 전은수 변호사, 8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순차적으로 영입했다.

민주당은 선거제 개편, 선거구 획정 등 논의 과정을 지켜보며 추가적으로 영입할 인재 인원 수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영입위 관계자는 "다 연동돼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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