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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한국형 T맵' 탑재 더 늘린다

등록 2024.02.14 0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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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T맵 기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 탑재 개시

"국내 고객에 최적화된 맞춤형 내비게이션"

X1,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가장 먼저 적용

[서울=뉴시스] BMW 차량에도 T맵 탑재 (사진=BMW코리아) 2024.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BMW 차량에도 T맵 탑재 (사진=BMW코리아) 2024.2.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BMW그룹코리아(BMW)가 국내 판매 모델에 T맵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을 탑재한다고 14일 밝혔다.

BMW는 2019년부터 티맵모빌리티의 온라인 POI(Point of Interest, 관심 지점) 데이터 및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적용한 맞춤형 내비게이션을 개발해 왔다.

새롭게 개발된 T맵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지도 정보가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돼 별도의 지도 업데이트가 필요 없다. 아울러 최신 교통 상황을 포함한 모든 안내 정보 역시 실시간으로 갱신된다. 경로 안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도 완벽히 연동돼 운전자는 시선 이동을 최소화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BMW 전기화 모델은 목적지와 차량 배터리 잔량, 충전소 정보, 교통 상황 등을 반영한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자동 예열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모델 특성을 고려한 기능도 지원한다.

새로운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은 올해 2월부터 BMW X1 및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가장 먼저 적용된다. 올  2분기 출시 예정인 BMW 뉴 X2와 뉴 MINI 모델에도 탑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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