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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 진옥섭

등록 2024.03.05 1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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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삶이 문화적 가치로 확장되도록 소임 다 할 것"

이병노 담양군수와 진옥섭 담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재판매 및 DB 금지

이병노 담양군수와 진옥섭 담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진옥섭(59) 전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이 임명됐다.

진 대표는 공모 심사 과정에서 전문성과 조직 경영능력, 리더십을 인정받아 4일 취임했다.

담양 출신인 진 대표는 한국문화의집 예술감독,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예술감독,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전통 예인들의 삶을 기록한 책 '노름마치'를 펴냈다.

재단 이사장인 이병노 군수는 "조직 운영 경험과 더불어 문화예술에 조예가 깊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재단이 더 도약하는 기회를 맞이했다"며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문화발전에 온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 대표는 "군민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를 생성하고 향유할 수 있게 한다는 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일상의 삶이 문화적 가치로 확장돼 마을 곳곳에서 군민과 함께 숨쉴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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