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힘, 대구 달서갑 유영하 단수추천…2곳은 국민추천제로 결정

등록 2024.03.05 15:56: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동구·군위갑과 북구갑 현역 의원 사실상 배제…15일 공천 확정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유영하 변호사가 22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달서갑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1.2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유영하 변호사가 22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달서갑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1.2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으로 최측근으로 통하는 유영하 변호사가 국민의힘 공천에서 대구 달서갑 단수추천을 받았다. 지역구 현역인 홍석준 의원은 컷오프(공천배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7차 회의 결과 발표 브리핑을 통해 “단수 추천하는 게 좋겠다는 정무적 판단”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아직 공천 방식을 결정하지 않은 대구 동구·군위갑과 북구갑 선거구는 국민추천제를 통해 후보자를 정하기로 했다. 사실상 현역 의원을 배제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대구 동구·군위갑은 류성걸 의원, 북구갑에는 양금희 의원이 있다.

공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국민추천제에 신청할 수 있으며 6일~7일 후보자를 접수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15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