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명예시민증 수여
8일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강릉시로부터 강릉시 명예시민증을 받고 있다.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8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도 장애인 특수교육의 균형발전과 영동권 특수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강원특수교육원 강릉분원 설립을 추진했다.
특히 강릉 남부권수영장 건립, 유아놀이체험장 강릉분원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어내고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교육시설 확충에 공헌했다.
또 시군 교육지원청 및 학교를 대상으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대회관람을 지원하는 등 올림픽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강릉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재외동포 및 다른지역 출신 인사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198명(내국인 173, 외국인 25)에게 수여해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교육관으로 더 나은 강원교육과 강릉시 교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 오신 신경호 교육감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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