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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낮부터 구름 많음…낮 최고기온 14~17도

등록 2024.03.19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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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일원에서 농민들이 올해 첫 조생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제주 조생양파는 매운맛이 덜하고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2024.03.18.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일원에서 농민들이 올해 첫 조생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제주 조생양파는 매운맛이 덜하고 단맛이 강한 특징이 있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2024.03.1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요일인 19일 제주지역은 흐리다가 낮부터 구름 많을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으로 많지는 않겠다. 한라산 등 고지대에는 눈도 조금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0도(평년 6~8도), 낮 최고기온은 14~17도(평년 13~16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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