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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안전 조업" 어선사고 예방 캠페인

등록 2024.03.22 17:54:12수정 2024.03.22 19: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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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최근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자 전국 어업인에 안전조업에 나서줄 것을 독려하며 조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수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최근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자 전국 어업인에 안전조업에 나서줄 것을 독려하며 조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수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최근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자 전국 어업인에 안전조업에 나서줄 것을 독려하며 조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수협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북 포항어선안전조업국에서 '어선사고 예방 어업인 릴레이 안전 캠페인'이 열렸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노동진 회장은 "어업 활동은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지금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지킨다는 안전의식"이라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캠페인에 참석한 어업인들과 함께 ▲출항 전 안전 점검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무선설비(통신기) 및 위치발신 장치 상시·정상 작동 확인 ▲사고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한 뒤 거리 행진에 나섰다.

한편, 수협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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