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이순신방위산업전 4월 24일 개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00여 개 기업, 기관, 연구소 참여
[창원=뉴시스]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 포스터.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회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LIG넥스원, 롤스로이스, 밥콕코리아, 코트라,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100여 개 기업과 기관, 연구소가 참여를 확정했다.
또 유럽, 아시아, 호주 등 해외 바이어도 수출상담을 위해 모집 중이며, 유럽지역 해외 방산전시회와도 정보를 공유하며 교류하고 있다.
기업들의 방산 정보 공유를 위한 함정기술무기체계세미나(대한조선학회), 한-호주 방위사업 세미나(호주대사관), 부품국산화개발 활성화 설명회(군수사), 국·내외 신기술 설명회(창원산업진흥원), 수출상담회(창원산업진흥원), 방위사업청 지원사업 설명회(방사청) 등 방산 관련 부대행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 외에도 해병대 가상훈련 시뮬레이터, 각종 군복, 전투장비, 전투식량 등 군문화 체험과 실전운용 무기체계 전시, 해군함정 공개 및 군함항해 행사, 군악대 및 의장대 시범, 태권도 시범, 해양레저, 거북선 승선체험, 국산 무기체계 조립블록 체험, 드론축구, 소방체험 등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서정국 미래전략국장은 "이순신 방위산업전은 격년으로 열리는 해군와 함께하는 전시회로, K-방산이 전세계로 도약하고 있는 시기에 창원방위산업이 그 어느때 보다도 핵심적 역할을 하면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며 "2024 이순신방산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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