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동연 경기도지사 재산 33억…지난해보다 2억↓[재산공개]

등록 2024.03.28 00:01:00수정 2024.03.28 07:47: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임태희 교육감 46억9256만 원

염종현 도의장 9억7392만 원

시·군 단체장 평균재산 14억 원

[수원=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기본계획(2026~2035)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기본계획(2026~2035)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4.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보다 2억 원가량 줄어든 33억여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지사의 재산은 33억3674만 원으로, 지난해 공개액 35억3062만 원에 비해 1억9387만 원 줄었다.

김 지사의 재산은 건물 23억6100만 원, 예금 11억8207만 원, 채무 2억1000만 원 등이다. 예금이 급여·임대소득 등으로 인해 소폭 증가했지만, 배우자 명의 서울 아파트 가액이 3억3500만 원 감소해 총액이 줄어들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6억9256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토지 14억6605만 원, 건물 42억8311만 원, 예금 2억5849만 원, 증권 9억103만 원, 채무 24억5250만 원 등이다. 지난해 46억9516만 원보다는 260만 원 줄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9억7392만 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염 의장은 건물 4억8200만 원, 예금 4억5605만 원 등 지난해(10억7045만 원)보다 9652만 원 줄어든 재산을 신고했다.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14억2451만 원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51억6322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이상일 용인시장 44억6813만 원, 이권재 오산시장 26억7555만 원, 백경현 구리시장 24억7516만 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23억9590만 원 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