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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등 공모 선정…"국도비로 문화공연"

등록 2024.03.27 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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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시청. (사진=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등 3개 공모사업에서 3억70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문화·예술활동의 위축을 막기 위해 그간 국도비 확보가 가능한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먼저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은 공연단체의 안정적 제작 환경 유지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3개 상주단체에 도비 1억8200만원이 지원된다.
 
함께 선정된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유통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각각 국비 1억3300만원과 5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국도비 지원이 확정된 공연들은 5월부터 다산아트홀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공연 관련 내용은 추후 남양주시 티켓예매 사이트(http://culture.nyj.go.kf)에 공개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국도비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공연예술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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