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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59억원 신고…광역단체장 1위[재산공개]

등록 2024.03.28 00:00:00수정 2024.03.28 05: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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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4억6328만원 감소

관저 이전하면서 전세권 매도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고양 기후동행카드 사업참여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고양 기후동행카드 사업참여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약 59억원의 재산을 신고, 전국 광역단체장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오 시장의 지난해 말 기준 재산은 가족 소유 재산을 포함해 총 59억7599만원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액 64억3927만원에서 4억6328만원이 감소했다.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관저로 거주지를 이전하면서 광진구 자양동 아파트 전세권을 매도했기 때문이다.

건물 재산은 24억1600만원으로 전년(40억8400만원) 대비 16억6800만원 감소했다.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다세대 주택이 공시지가 변동에 2억6000만원 이상 감소한 24억1600만원으로 나타났다. 본인 명의 광진구 자양동 아파트 전세권 14억원은 매도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를 합해 30억7284만원에서 41억4470만원으로 10억4186만원 늘었다. 본인 예금은 19억5150만원, 배우자 예금은 21억9320만원이다.

주식과 채권을 포함한 증권은 3억7569만원에서 3억9700만원으로 늘었다. 배우자 명의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임야 3곳은 1억3128만원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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