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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 건강검진 버스 주차 중 불…5000만원 재산 피해

등록 2024.03.28 13: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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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강경호 수습기자 = 28일 오전 5시 44분께 전북 김제시 성덕면 남포리에서 주차 중이던 건강검진 버스에서 불이 나 5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버스가 일부 소실되고 내부의 검진 장비들이 불에 타 5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버스는 건강검진을 진행하기 위해 광주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은 "운행을 위해 와보니 버스 하부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운전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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