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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입동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 내달 착공

등록 2024.03.28 0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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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건입동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 조감도. (자료=제주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건입동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 조감도. (자료=제주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건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회복 및 지역거점 장소인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를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복합센터 조성을 위해 사업비 60억5000만원을 투입, 지상 5층·연면적 1606㎡의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센터 안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카페, 체험/전시관, 회의실, 교육장 등의 공간이 조성된다.

시는 오는 4월 8일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할 계획이다.

고병준 제주시 도시재생과장은 "마을공동체 통합 복합센터가 건립되면 건입동 지역주민의 공동체 활동 및 문화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입동 도시재생 뉴딜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2020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 해당 사업에 대한 부지 매입을 완료, 지난해 4월 설계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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