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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서 출정식, 김기태·신성범 서로 "내가 적임자"

등록 2024.03.28 13: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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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함양·거창·합천 여야 후보 경쟁하듯 합천 5일장서 출정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기태 후보가 합천 황후시장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세를 하고 있다. . 2024. 03 28.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기태 후보가 합천  황후시장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세를 하고 있다. . 2024. 03 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국민의힘 신성범 후보가 합천 황후시장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세를 하고 있다. . 2024. 03 28.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국민의힘 신성범  후보가 합천  황후시장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세를 하고 있다. . 2024. 03 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함양·거창·합천 더불어민주당 김기태(62) 후보와 국민의힘 신성범 후보가 28일 오전 5일장을 맞은 경남 합천 왕후시장 입구에서 4·10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각각 가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역주민, 군의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후보 필승을 응원 했으며, 출정식에 앞서 두 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손을 잡고 서로 적임자라고 호소하는 등 합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김기태 후보는 오전 9시 30분께 유세차에 올라 “야권 단일후보 김기태는 지난 3월1일 출마선언과 예비후보등록을 하고 산청·함양·거창·합천을 두루 다녀 왔다”며 “합천에서 국회의원을 배출 한지가 너무 오래 됐고, 안타깝게도 합천은 인구소멸지역으로 걱정이 앞서는 등 오는 4월 10일까지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인사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기태 후보가 합천 황후시장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세를 하고 있다. . 2024. 03 28.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기태 후보가 합천  황후시장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세를 하고 있다. . 2024. 03 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국민의힘 신성범 후보가 합천 황후시장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세를 하고 있다. . 2024. 03 28.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국민의힘 신성범 후보가 합천  황후시장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유세를 하고 있다. . 2024. 03 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의료·교육·복지·교통·체육·문화 등 기본적 삶의 질을 충족하기 위한 '국민행복기본법 제정'을 제시했으며,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극복하고 대학 입시부터 노년·장년·청년 생활교육까지 완성하는 교육특구, 4개 군 지역과 KTX역을 연결하는 연계버스 도입과 농업경제 활성화, 지리산·덕유산·가야산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이어 오전 10시 30분께 같은 장소에서 신성범 후보도 유세차에 올라 ”인구소멸보다 동네 소멸 위기가 바로 눈앞 발등에 불인데 누군가 나서야 되는데 잘 안돼 저라도 8년만에 나서게 됐다“며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로세우겠다는 제 정치의 목표이고, 앞으로 합천의 여건은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 고속도로 3개 기차 2개가 지나가는 교통요충지가 된다“고 강조했다.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기태 후보와 국민의힘 신성범 후보가 합천 황후시장안에서 서로 격려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 2024. 03 28. shw188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기태 후보와 국민의힘 신성범 후보가 합천  황후시장안에서 서로 격려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 2024. 03 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힘있는 여당 3선 국회의원이 되면 국책사업을 꼭 가져오겠다“며 ”합천발전을 위해 황매산, 합천호, 영상테마파크를 아우러는 관광벨트를 만들고, 동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터널을 개통하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두 후보는 오후 산청 축협과 합양 목화예식장 앞에서 유세를 계속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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