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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불법 영업 바(bar) 일제 단속…7곳 적발

등록 2024.03.29 18: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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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불법 영업 바(bar) 일제 단속…7곳 적발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바(bar) 형태의 영업을 하는 일반음식점 22개소에 대해 일제 단속을 펼쳐 불법 영업 업소 7개소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시는 전날 달삼로 일대에서 바(bar) 형태의 영업을 하는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바가 불법 유흥 접객행위를 한다는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이뤄졌다.

일제단속은 시와 구·군청 위생부서, 울산경찰청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단속 사항은 불법 유흥접객행위와 더불어 시설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단속 결과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4개소 ▲조리장 위생 불량 1개소 등 총 7개 업소를 적발했다.
 
해당 업소들은 남구청에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반음식점 영업 범위를 벗어나 불법으로 유흥접객행위를 하는 업소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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