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국진♥강수지, 연락문제로 충돌 "다 알려고 하지마"

등록 2024.03.30 05:34:00수정 2024.03.31 00:09: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김국진(왼쪽), 강수지. (사진=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4.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국진(왼쪽), 강수지. (사진=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 제공) 2024.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개그맨 김국진이 아내인 가수 강수지와 연락 문제로 충돌한다고 밝혔다.

내달 1일 오후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하와이로 태교여행을 간 배우 황보라 대신 배우 정이랑이 스페셜 게스트 MC로 나선다.

정이랑은 연애 11년 끝에 결혼에 골인하고 14년 차가 됐다고 밝혔다. "남편과는 20살 때부터 친구였다"고 떠올렸다. 부부싸움 원인에 대해 정이랑은 "남편이 전화 안 받을 때다. 전에는 받을 때까지 막 100번도 전화를 걸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건 혈기왕성했을 때고 이젠 잠잠해졌다"고 전했다.

이에 김국진은 "어딨는지, 뭐 하는지 다 알려고 하지 마"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자 강수지는 "나한테 하는 말 같아"라며 김국진에게 눈을 흘겼다. 결국 김국진은 "어떻게 모든 걸 다 알고 사니?"라고 말하면서 김국진 부부는 갈등을 보인다. 이를 본 개그우먼 김지민은 "두 분의 '예민 버튼'은 '조선의 사랑꾼'이다. 여기만 오면 싸운다"고 농담을 던져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강수지는 1990년 1집 앨범 '보라빛 향기'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8년 김국진과 재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