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 해볼까

과천시, 4~10월 운영

[과천=뉴시스] 추사 박물관 전경.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관내 역사 관광지 홍보에 주력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내일부터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도장 찧기 여행’를 운영한다. 오는 10월까지 이어진다.

투어 장소는 ▲추사박물관 ▲향교 ▲온온사 ▲사료박물관 ▲경기소리전수관 ▲ 사찰 보광사 ▲효자 최사립 정문 ▲마애명문 단하시경 ▲과지초당 ▲역대 현감 비석 군 등 총 10개소다.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과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gwacheon.dadora.kr)’를 검색, 회원가입 후 ‘역사 문화 관광지 모바일 도장 찧기 여행’를 ’를 선택하면 된다. 스탬프는 지정된 장소에서 GPS를 인식·획득할 수 있다.

폭넓은 참여 유도를 위해 8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관외 참여자에게는 매월 최대 100명에게 완주 기념으로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주는 등 기간 내 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전달한다.

단 과천시민의 경우 참여할 수는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은 지급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www.gccity.go.kr)에서 안내한다.

신계용 시장은 “외지에서 과천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이번 투어를 통해 과천시의 대표적 역사·문화 관광지를 돌아보며 과천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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