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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키위 맞아?" 제스프리, 십년만에 선보인 신품종 어떻길래

등록 2024.04.12 09:12:44수정 2024.04.12 23: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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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판매…붉은 과육과 베리류 맛 특징

제스프리 루비레드키위. (사진=제스프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스프리 루비레드키위. (사진=제스프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10여년 만에 신품종 '루비레드키위'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루비레드키위는 4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해 약 한 달만 구매할 수 있는 시즌 과일이다.

유전자 조작 없이 자연교배만으로 개발한 루비레드키위는 루비처럼 붉은 과육과 천연 베리류 과일같은 단 맛이 특징이다.

특히 다른 키위에서 볼 수 없는 색감으로 시각적으로도 재미를 더했다.

루비레드키위는 영양 측면에서 제스프리의 기존 키위 품종 대비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소가 많다.

대표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을 포함해 비타민A·비타민E·셀레늄·아연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100g당 비타민C가 189㎎ 들어있어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성인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100㎎)을 채울 수 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관계자는 "이색적인 붉은 색감과 베리의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제스프리 루비레드키위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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