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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다가 밤부터 흐려져…낮 최고 22~29도

등록 2024.04.1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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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는 보인 12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 설치된 음수대에서 참새 한 마리가 목을 축이고 있다. 2024.04.1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는 보인 12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 설치된 음수대에서 참새 한 마리가 목을 축이고 있다. 2024.04.1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4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일교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평년 1~9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평년 17~21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22도, 영덕 24도, 포항 25도, 고령 26도, 경주 27도, 대구 28도, 상주 29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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