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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요가·줌바댄스…송파구 재활치료실 운영

등록 2024.04.14 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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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런닝머신, 공압식 운동기 등 보유

[서울=뉴시스]송파구 장애인 요가. 2024.04.14.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파구 장애인 요가. 2024.04.14.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집중 재활과 신체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송파구 보건지소 재활치료실'을 운영해 관내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돕는다.

구는 직업재활센터, 주간보호센터 등과 협력해 시설 이용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줌바댄스, 요가, 스트레칭 등 신체 활동 향상 활동을 제공한다. 장애인 전문 강사 지도하에 무료로 운영한다.

재활 런닝머신과 전동 상하지 운동기, 공압식 근력 강화 운동치료기, 평행봉 연습기 등이 집중 재활 치료에 활용된다.

[서울=뉴시스]송파구 장애인 줌바댄스. 2024.04.14.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파구 장애인 줌바댄스. 2024.04.14. (사진=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기·온열 치료, 광선 치료 등 통증 치료를 비롯해 1대1 맞춤형 운동 치료, 작업 치료, 한방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재활 치료는 송파구에 거주하는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치료를 원하는 장애인은 재활치료실로 전화해 상담 후 예약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운동과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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