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부 장관,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격려

최우수상 등 3명에 상장과 상금 수여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도 해양수산부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에게 장관상을 수여했다.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은 민원 처리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부는 ▲개인별 민원 만족도 평가 ▲민원 처리 건수 ▲추가 답변 후 만족도 개선 등을 기준으로 우수 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수산자원보호구역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수산자원정책과 최강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수산물 원산지표시 제도를 안내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유진하 주무관이 우수상,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관련 민원업무를 수행한 해양공간정책과의 안윤우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강 장관은 "질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만족을 드린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힘이 되고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만들기 위해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세와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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