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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챔피언십, 2년 연속 파주서 개최

등록 2024.04.16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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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년 주기로 개최지 변경…서원밸리CC서 2년 연속 개최

[파주=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효주(왼쪽부터), 신지애, 리디아고, 고진영, 윤다빈, 유해란이 17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기자회견에서 챔피언트로피를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원밸리C.C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진행된다. 2023.10.17. myjs@newsis.com

[파주=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효주(왼쪽부터), 신지애, 리디아고, 고진영, 윤다빈, 유해란이 17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기자회견에서 챔피언트로피를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원밸리C.C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진행된다. 2023.10.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의 개최지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로 2년 연속 확정했다.

10월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치러진다.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각 지역 명품 코스를 순회하며 개최를 결정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올해부터 한 지역에서 2년 연속으로 개최하며 보다 더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개최 골프장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파주=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민지가 22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파이널 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 갤러리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10.22. bluesoda@newsis.com

[파주=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민지가 22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파이널 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 갤러리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10.22. [email protected]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해당 지역과의 보다 더 적극적인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2년 주기에 맞춰 개최지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대회장을 방문할 갤러리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상금 33만 달러),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골프협회(KGA)에서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하며 골프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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