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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미풀·처녀치마…소백산 봄꽃들이 피었습니다

등록 2024.04.17 14: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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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미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모데미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소백산 깃대종인 모데미풀이 연화봉 일대에서 첫 꽃망울을 터뜨렸다고 17일 밝혔다. 깃대종은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생물을 말한다.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종으로 소백산에는 여우, 모데미풀이 있다.

모데미풀은 이달 말께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처녀치마.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처녀치마.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밖에 갈퀴현호색, 중의무릇, 처녀치마 등 아름다운 봄 야생화도 개화를 시작했다.

조기용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봄 야생화는 그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다수"라며 "천천히 걸으며 봄을 만끽해보길 추천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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