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식]새봄맞이 홍제동 쓰담쓰담 클린데이 실시 등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홍제동은 17일 봄을 맞이해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내 통장협의회 회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자생단체 회원과 함께 “쓰담쓰담”클린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쓰담쓰담 클린데이에는 홍제동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관계단체 회원과 홍제동주민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봄철 잦은 강풍으로 쓰레기가 흩어져 있는 유천택지 구거(우미린 아파트 옆 도랑, 사임당로 도로변)를 중점 정비 구간으로 하고 대청소를 진행했다.

홍제동 쓰담쓰담 캠페인은 도보로 이동하며 주변 쓰레기를 담아내는  환경운동으로, 홍제동주민센터는 2023년부터 매분기 클린데이를 지정해 관내 자생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성덕동부녀회,  사랑의 김치 나눔

성덕동 부녀회(회장 김명희) 회원들은 17일 성덕동주민센터에서 관내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김치 나눔 행사에는 김홍수 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이 동참해 힘을 보탰다.

◇초당동 강문솔밭 마른솔잎(검불) 제거 활동

초당동은 17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강문솔밭 마른솔잎(검불)제거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초당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등 7개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