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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인니 대통령 당선인에 축하 전화 "방산·전기차 등 협력 지속"

등록 2024.04.17 17:52:39수정 2024.04.17 19: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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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보워 당선인에 축하 전화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인태 지역 번영위해 공동 노력"

프라보워 "한국은 중요 파트너"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후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관계 강화와 인태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공동 노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프라보워 당선인에 대통령에 오른 것을 축하하고 "한-인도네시아의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 함께 인태 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프라보워 당선인은 "한국을 인도네시아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며 "취임 후 제반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과 프라보워 당선인은 올해 10월 인니 신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도 방산, 전기차, 인프라 등의 분야에서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지속해 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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