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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2' 아냐"…BTS 뷔, 군사경찰단 특임대 복무 모습

등록 2024.04.18 15: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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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뷔. (사진 =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2024.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뷔. (사진 =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2024.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김태형)가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 전투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육군 2군단 쌍용부대로 자대 배치돼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서 현역 군 복무 중이다. 

지난 17일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엔 'BTS 뷔 근황. 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에서 복무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함께 뷔가 SDT 대테러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군사경찰' 패치가 붙은 검정 전투복을 입은 뷔는 검정 마스크를 썼는데,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진지하게 전투 사격 훈련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온라인에선 이들 사진에 대해 "드라마나 영화 스틸컷인 줄 알았다. '태양의 후예' 후속편 티저 아니냐" 등이라고 반응했다. 특히 뷔의 늠름한 모습에 군 복무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켜주고 있다는 시선도 나오고 있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뷔. (사진 =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2024.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뷔. (사진 =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2024.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12월 입대한 뷔는 SDT에 지원해 합격했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내년 6월10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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