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LG가 구지은 부회장 첫째 언니·형부, 아워홈 등기임원 합류
18일 주주총회서 구미현씨 사내이사로 선임
[서울=뉴시스] 주동일 기자 = 17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워홈 본사. 2024.04.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범LG가 구자학 아워홈 창업자의 장녀 구미현씨가 의사인 남편과 함께 아워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18일 재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구 씨는 지난 17일 아워홈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구 씨는 전업주부로, 구 씨의 남편은 의대 교수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구 씨는 구 창업자의 삼녀인 구지은 부회장의 언니다. 구 씨의 임기는 올해 6월부터다.
현재 아워홈 사내이사 중 올해 6월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등기임원은 구 창업자의 차녀인 구명진 이사와 구 부회장 등이다.
이번 안건엔 구 창업자의 장남인 구본성 전 회장이 찬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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