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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아내에게 정 뗐다"…딸 "엄마한테 죄책감"

등록 2024.04.22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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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아내에게 정 뗐다"…딸 "엄마한테 죄책감"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7년 간 절연했다가 최근 방송을 통해 다시 만난 배우 백일섭과 딸이 함께 심리 상담을 받는다. 백일섭 딸은 "아빠를 만난 이후 엄마에게 죄책감이 든다"고 고백한다. 백일섭은 2017년 아내와 졸혼을 선언하고 별거 중이다.

백일섭 딸은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심리 상담을 받으며 "아빠랑 방송하면서 자주 왕래하니까 엄마한테 이상한 죄책감이 든다"고 한다. 이어 "양자택일 문제가 아닌데 엄마가 나를 이해해줄지 확신이 없다"고 말한다.

백일섭은 아내에게 정을 뗐다는 말도 한다. 백일섭은 '아내 소식은 듣고 있냐'는 물음에 "며느리가 가끔 전해주는데 내가 안 들으려고 한다"며 "아내를 생각할 이유가 없지 않냐. 정을 뗐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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